전북도청, 가을 단풍철 맞이 전북산림박물관 특별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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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가을 단풍철 맞이 전북산림박물관 특별개관 운영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8.10.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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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휴관 없이 개관 시간 연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전북도청은 가을 단풍철 맞이 전북산림박물관 특별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단풍 명소인 내장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박물관은 매년 단풍 성수기를 맞아 산림 교육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휴관일 특별개관부터 개관시간도 연장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이날(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휴관 없이 특별개관 할 예정이다. 개관시간도 당초 오전 9시~오후5시 운영에서 오전 8시~오후 6시로 연장 실시한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풍부한 산림자료와 약 4,600여점의 방대한 전시자료를 가진 산림 교육문화 체험박물관이다. 연평균 18만 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방문했고, 작년 가을 단풍철 기간에는 총 5만6천여 명이 다녀갔다.

도 관계자는 “금년에는 더 많은 단풍 관람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도 내실 있는 관리운영으로 박물관 홍보 강화 및 이미지 향상 등 관람객 중심의 산림 교육문화 휴양공간이라는 좋은 평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자생식물에 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산림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세밀화로 만나는 자생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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