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KT-가천대, 국내 최초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 나서…SK하이닉스, 'SKHU 행복교실 2.0'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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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KT-가천대, 국내 최초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 나서…SK하이닉스, 'SKHU 행복교실 2.0' 시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0.1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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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가천대, 국내 최초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 나서

KT는 가천대학교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5G 기반 스마트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가천대는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육성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5G와 연계한 의료용∙교육용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는 △KT 5G 오픈랩(Open Lab)을 이용한 학생∙교수들의 창업/연구 지원 △VR/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이러닝(E-learning) 콘텐츠 제작 △음성인식∙터치스크린∙번역∙건물안내 등을 지원하는 지능형 로봇 안내 시스템 적용 △5G 교내망 구축(시범테스트용) 등이 있다.

KT와 가천대 학생∙교수들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5G 오픈랩을 이용해 신규 아이디어 발굴 및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5G 활용사례(Use Case)를 발굴하고 5G 생태계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SK하이닉스, 초·중생 대상 'SKHU 행복교실 2.0' 시행

SK하이닉스는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지역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KHU 행복교실 2.0'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KHU 행복교실은 올해 5월부터 SK하이닉스 직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통한 반도체 기술 교육과 샘플 학습, 방진복 체험, 반도체 분야 진로 멘토링 등을 진행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기존 SKHU 행복교실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SKHU 행복교실 2.0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프로그램이 SK하이닉스 직원 자녀 학교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시행됐다면, 이번 SKHU 행복교실 2.0 부터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천 지역 초·중등학교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 동안 이천 지역 총 23개 학교 1500여 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LG전자, 공조 전시회 '칠벤타 2018' 참가

LG전자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8'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솔루션뿐 아니라 고객이 공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또한 LG전자는 부품, 완제품, 설계, 제어 등 전영역을 아우르는 총합 공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조 제품의 핵심부품인 고효율 컴프레서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LG전자가 유럽 공조 전시회에서 부품 경쟁력을 소개하는 부스를 따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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