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레이싱’ 10월 출시 예고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의 10월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18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출시 전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함으로, 해당 기간 캐릭터 성장과 장비 등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프렌즈레이싱은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라이언, 피치 등 8종의 ‘카카오프렌즈’ 국민 캐릭터와 함께 정글, 도시, 빙하 등 트랙에서 즐기는 스릴 만점 경주가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빌 ‘탈리온’, 일본 서비스 개시
게임빌은 글로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을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탈리온은 최근 동남아 시장 출시 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 3위에 오른 데 이어 필리핀에서도 구글 플레이 5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게임이다.
이번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시작한 사전 오픈 직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올랐으며, 특히 현지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SNS 채널에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를 올리며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신규 모드 선봬
㈜넥슨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신규 생존 모드 ‘워프 러시’ 업데이트를 앞두고 18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업데이트 예정인 워프 러시는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에 이은 새로운 기간제 콘텐츠로, 개척을 넘어 야생의 가혹한 환경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모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기름으로 오염된 땅과 바다, 죽어가는 동물들 사이에서 ‘살아라’, ‘끝까지’라는 문구가 등장해 ‘워프 러시’ 생존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대만·마카오·홍콩 서비스 시작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브라운더스트’가 대만·마카오·홍콩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총 800여개의 스테이지, 137명의 용병을 비롯 길드전, 결투장, 월드보스 등 최대 60레벨까지 즐길 수 있는 브라운더스트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김승철 네오위즈 모바일게임본부 이사는 “한국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중화권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살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룽투코리아, ‘열혈강호 for kakao’ 누적 매출 400억 달성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for kakao’가 출시 1년만에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를 기록한 인기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첫 무협 모바일 MMORPG로, SD캐릭터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의 묘미를 살린 정∙사파간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풍부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원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간 끝에 누적 매출 400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며 “열혈강호 for kakao가 룽투코리아 대표 게임인 만큼 지속적인 흥행을 통해 룽투코리아 실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정규시즌 선수 업데이트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가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KBO 정규시즌이 막을 내리고, 포스트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2018 정규시즌의 성적을 반영한 선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활약한 실제 KBO 리그의 모든 선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트레이드 UI’의 경우 유저가 원하는 연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선수 보유 현황, 트레이드 대상 표시 등 선수 영입 과정에서의 유저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신규 업데이트 단행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가 지난 17일 ‘격변의 아덴, 셰이프 체인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모든 클래스(직업)의 주요 스킬(기술)이 개선됐다. 이용자는 기사의 ‘쇼크스턴, 솔리드 캐리지, 바운스 어택’ 스킬을 더욱 빠르게 사용하거나, 다크엘프의 ‘파이널 번’ 스킬로 치명타를 높이는 등 변화된 스킬로 리니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4종의 클래스(군주, 환술사, 마법사, 용기사)는 새로운 스킬이 탑재됐다.
또한 주요 콘텐츠 리뉴얼도 함께 실시됐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카운터 배리어’와 신규 스킬 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란 감옥’ △접근성을 높이고 보상을 강화한 ‘드래곤 레이드’ △오림/하딘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을 통합하고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개선한 ‘글루디오 연구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