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19일엔 전국적으로 맑은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까지 중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이 아침에 약해지다 그칠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 일부지역과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우량은 오늘도 20~60㎜에 달할 수도 있다.
중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다. 서울·인천은 최저 9도에서 최고 18도로 예상된다.
또한 내륙·강원 산지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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