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Be Y 폰 3 단독 출시
KT는 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Be Y 폰 3'(Be Y 3)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e Y는 1020세대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해온 KT가 Y24 ON,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3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지난 3월 출시 후 세계적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중인 'P20 Lite'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로 출고가는 33만 원(VAT 포함)이다.
스펙으로는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됐다. 클라인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두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LGU+, 'LG V40 ThinQ' 공식 출시…개통행사 개최
LG유플러스는 24일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이하 V40)을 공식 출시하고, 업계 단독 개통행사 'V시리즈 유플러스 고객 명예의 전당'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V시리즈 유플러스 고객 명예의 전당은 V40 개통 기념과 더불어 LG유플러스가 V시리즈 애호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13일 홈페이지에서 고객응모 접수 시작 후 7일 동안 3만 명이 몰렸다.
LG유플러스는 △가장 많은 종류의 V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 LG상 △가장 오랜 기간 V10을 사용한 V 레전드상 △온 가족이 V시리즈로 가족결합 사용 중인 LG 패밀리상 등 세 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해 V40 무료 기기변경,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VAT포함 월 8만 8000원) 1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28일까지는 V시리즈 유플러스 고객 명예의 전당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경품 프로모션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U+ 라운지 방문자 100명에게 △추첨을 통한 신규 V40 증정 이벤트 △브런치 제공 행사(24일) △미니언즈 굿즈 선물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에누리 가격비교, 온라인 최저가 가격비교에 AI기술 활용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는 상품 정보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에 AI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가격비교 솔루션의 핵심은 수많은 동일 상품들을 한 개의 가격비교 카탈로그로 매칭해 상품 옵션, 카테고리, 최저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3억 개가 넘는 상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에누리는 최근 AI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한 자체 제작 솔루션을 개선해 상품 세부정보 입력률을 20%가량 향상시키고, 자동 매칭 정확도는 95%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AI 빅데이터를 통해 일반 사용자에겐 좀 더 정확한 상품정보를 기반으로 한 최저가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e커머스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빅데이터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LG전자, 'KES 2018' 참가
LG전자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00제곱미터(m²) 규모 부스를 마련해 인공지능 'LG ThinQ'를 앞세워 인공지능 선도 기업 이미지를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부스의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ThinQ존으로 구성됐다. 거실, 주방, 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LG ThinQ가 구현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 체험존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부스 입구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 V40 ThinQ의 펜타(5개) 카메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SKT, 삼성·노키아·에릭슨 5G 기지국 연동 성공
SK텔레콤은 24일 분당사옥 5G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 5G NSA(Non-standalone ; 5G-LTE복합규격) 교환기와 노키아·에릭슨 5G 기지국 연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통신은 단말기→기지국→교환기→인터넷 단계를 거친다. 기지국과 교환기의 제조사가 다를 경우, 이동통신사에서 서로의 장비를 연동해 품질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 연동 성공으로 SK텔레콤은 노키아·에릭슨 5G 기지국을 삼성전자 교환기 관할 범위 내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5G네트워크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동에 활용한 5G NSA(Non-standalone) 교환기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특별히 개발한 상용 장비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