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오늘] 철강협회, 스틸하우스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나서…현대제철, 협력업체 기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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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오늘] 철강협회, 스틸하우스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 나서…현대제철, 협력업체 기술박람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0.2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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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철강협회, 스틸하우스 교육 통해 일자리 창출 나서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와 강구조센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경기도 시흥시 대호에스텍에서 취업 희망자 및 예비창업자 21명을 대상으로 스틸하우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철강SC가 개발한 스틸하우스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를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기간중 철강SC 조사한 취업관련 조사에 따르면 교육생의 50%가 취업·창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특히 창업 희망자 7명의 인력 채용 규모는 4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스틸하우스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스틸하우스는 2016년 9월 경주 지진 발생을 계기로 지진에 안전한 주택으로 알려지면서 일반인의 관심이 늘어나 연간 800채 이상이 건립되고 있으며, △에스에프시스템 △제이아키텍쳐 △스틸라이트 △지움건축 등 전문업체들의 창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기술박람회 개최

현대제철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당진제철소에서 '2018년도 현대제철 기술박람회(테크쇼)'를 열어 협력업체 및 신규업체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알림과 동시에 영업 판로를 확대하고, 이들의 신기술을 도입한 기업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등 서로 윈윈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64개 기업이 참여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품질, 생산성, 환경, 안전분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더불어 21차례의 기술세미나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는 참가업체의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 참가업체가 원하는 구매 담당자를 현장에서 즉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공장 투어, 스탬프 투어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 참관객들의 참여 확대와 흥미를 유발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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