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넥슨 ‘파워레인저’, 키덜트를 위한 키덜트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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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넥슨 ‘파워레인저’, 키덜트를 위한 키덜트의 게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10.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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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메인 이미지. ⓒ넥슨

넥슨이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담금질에 나섰다. 해당 게임은 전세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파워레인저’ IP(지식재산권)를 근간으로 개발된 첫 번째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을 모집 중이며, 11월 내에 전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트레저포스 이미지. ⓒ넥슨

포인트 하나, 역대 모든 시리즈의 등장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대 파워레인저 10종이 모두 등장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1990년대 방영됐던 ‘다이노레인저’는 물론, △엔진포스 △매직포스 △S.P.D △정글포스 △트레저포스 △미라클포스블레이드포스 △캡틴포스 △다이노포스 등이 등장한다.

또한 각 시리즈의 소속 레인저(대원) 뿐만 아니라 모든 레인저가 모였을 때 궁극의 힘을 발휘하는 메가조드(합체로봇)도 소환시킬 수 있다.

▲ (사진 왼쪽부터)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번개·우주·화염 콘셉트. ⓒ넥슨

포인트 둘, 섬세하게 재탄생한 레인저와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에서는 각 시리즈별로 섬세하게 묘사된 레인저와 메가조드를 만날 수 있다. 레드·옐로우·그린·블루·핑크·블랙 레인저는 자신만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자 속성에 기반한 상성관계를 갖췄다.

더불어 유리한 속성에 있는 레인저로 공격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전략성은 전투의 묘미로 꼽힌다. 이외에도 △트레저 메가조드 △스쿼드 메가조드 △미라클 킹 △블레이드 킹 등 10종의 메가조드별 합체 영상 역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PvP 콘텐츠인 차원균열 인게임 이미지. ⓒ넥슨

포인트 셋, 풍성한 콘텐츠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스토리에 기반한 미션을 비롯해 △차원대전 △차원균열 △길드레이드 등이 존재한다.

먼저 미션의 경우 스토리에 기반한 특정 임무를 완료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자신이 보유한 5인의 레인저와 함께 친구의 대표 레인저를 배치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시 각종 버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차원대전은 상대방과 전투를 벌이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자신의 레벨에 따라 상이한 리그에 속하게 되고, 무작위로 선정된 이용자 1명을 선택해 2분 내 처치하면 된다.

차원균열 역시 차원대전과 같은 PvP 콘텐츠지만 일정 기간에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해당 콘텐츠의 경우 특정 레인저를 반복적으로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어 보호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길드에 가입에 길드 전용 상점과 길드 버프, 길드 출석 등을 즐길 수 있을뿐더러 길드원들과 제한시간 내 몬스터를 처치하는 길드레이드도 체험 가능하다.

한편 11월 중 출시될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의 개발은 디지몬RPG, 디지몬마스터즈, 파워레인저대쉬 등을 선보였던 무브게임즈가 맡았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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