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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상구 "눈 재수술, 마지막이라 여기고 신중히 결정해야"
충분한 상담과 진찰 후 결정해야 부작용 최소화할 수 있어
2018년 10월 29일 08:23:44 설동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강상구 원장.ⓒBK성형외과

한국 성형수술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널리 알려져 있다. 한류 문화와 마찬가지로 여겨도 무방할 정도로 외국인들의 선호와 수요가 높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쌍꺼풀 수술을 비롯한 눈 수술이다. 가장 수요가 많고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들조차 성형수술, 혹은 본인들의 자국에서 실패한 성형수술을 바로잡기 위해 한국으로 성형의료 관광을 오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눈 재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성형 수술의 수요와 시술이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 잘못된 결과를 얻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BK성형외과 강상구 원장을 만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눈의 재수술과 효과, 재수술이 증가하는 이유, 부작용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봤다.

성형수술 중 눈 재수술이 많은 편인가

성형수술 후 부작용 혹은 본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서도 임상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위별 재수술 중 눈 재수술이 전체 30%를 차지, 가장 많은 사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 부위 재수술이 많은 이유는

쌍꺼풀의 모양은 모든 사람이 일괄적으로 동일하게 모양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수술 전 환자의 눈뿐만 아니라 연령과 성별, 전반적인 얼굴과의 조화, 본인이 선호하는 모양 등을 고려해서 인라인, 인아웃라인, 아웃라인 중 가장 적합한 종류의 쌍꺼풀을 찾아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수술한 경우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눈은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탓에 재수술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눈 부위 재수술이 어렵지는 않은가

눈 부위 재수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용이한 편이고 따라서 성형수술 중 재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이다. 피부 처짐이 많지 않은 젊은 나이라고 하더라도 눈꺼풀피부는 다른 부분보다 여분이 많은 편이고 혈관재생이나 창상 수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흉터를 적게 남기기 때문이다.

혹 이전의 잘못되고 과도한 수술로 인해 흉터가 많이 남은 눈이라고 하더라도 상당수의 경우 흉터를 줄이거나 제거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눈 재수술 시 부작용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은

사실 재수술을 받는 자체가 부작용 또는 본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하는 것인 만큼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눈 부위 재수술의 경우 이전의 수술을 받은 후 일정기간이 지나 수술 받은 부위 피부가 충분히 안정화 된 후에 시행해야 하며 재수술 자체가 가능한지 여부도 충분한 상담과 진찰을 통해 결정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재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수술을 실패로 여기고 무분별하게 재수술을 반복해서도 절대안 된다. 눈 재수술은 적어도 환자 스스로 평생 이번이 마지막 수술이라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또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이 눈 재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인지, 의료진이 눈 재수술에 충분히 경험이 많은지 여부를 상담과 진찰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부작용을 줄이고 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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