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마세라티, 윈터타이어 할인 행사…르노삼성 트위지, 홈쇼핑 첫 방송서 상담예약 3700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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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마세라티, 윈터타이어 할인 행사…르노삼성 트위지, 홈쇼핑 첫 방송서 상담예약 3700건 기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0.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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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마세라티, 윈터타이어 할인 프로모션 실시

마세라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겨울용)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 윈터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뉴 기블리와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윈터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은 타이어 업체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트위지, CJ오쇼핑 첫 방송서 상담예약 3700건 기록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8일 방영된 CJ오쇼핑의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첫 판매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의 대중화와 저변확대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홈쇼핑 판매는 한 시간 방영만에 총 3700여 건의 상담예약 콜이 접수됐다. 사전 온라인접수를 통해서도 300건 이상의 상담예약이 등록됐다.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르노삼성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 모델로,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 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이 1550만 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을 제하면 2인승 모델의 경우 구매 가격은 주소지에 따라 550만 원~1050만 원으로 책정된다.

이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상담을 접수하고 르노삼성자동차 대리점에서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00만 원 할인(현금 구입 시) 및 45만 원 상당의 정품 악세사리를 제공한다.  또한 CJ오쇼핑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이 제공된다.

현대·기아차,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현대·기아자동차는 30일 경기 화성시 남양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위해 현대·기아차는 앞서 지난 3월과 5월 각각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 차량 내 유틸리티를 주제로 연구원들에게 공모를 진행, 이 중 참신하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12개의 본선 진출 작품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현대·기아차는 본선에 오른 12개 팀에 제작비 일체와 작업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각 팀은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냈다. 이 날 열린 행사에서 본선 진출 12개 팀은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장애물을 만나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휠을 선보인 'NAMU'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기정화, 회생제동,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휠을 소개한 'All-in-Wheel’과 사이드글라스에 맺힌 빗물을 바람으로 제거하는 ‘비도 오고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HERE I AM’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수상작품들을 향후 국내 모터쇼 등 각종 사내·외 행사에 전시함으로써, 연구원들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홍보하는 동시에 회사의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팅크웨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18 세마쇼’ 참가

팅크웨어는 오는 11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북미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부품전시회인 '2018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 개막 이래 현재까지 매년 세계 최대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자동차 상품 전시회로, 300여개 이상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공개한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Thinkware Dash Cam)’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해외향 제품으로는 첫 QHD 영상화질을 탑재한 ‘QA100’을 선공개 하며, FHD 블랙박스 ‘FA200’, ‘F70’, 모터사이클 블랙박스 ‘M1’, ADAS 전용 디바이스인 ‘DS-1’, ‘슈퍼나이트비전2.0’ 체험 부스 등 주요 제품들도 선보였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속적인 현지 전시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미국 CES, 일본 IAAE, 영국 CV 쇼 등에 참가했으며, 현지 내 브랜드를 알리고 채널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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