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모바일웹을 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는 3가지의 첫 화면 구성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다음은 미디어, 생활정보, 이용자 전체 서비스로 구성돼 있던 첫 화면을 각각 투데이, 베이직, 콘텐츠로 구성하고 첫 화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좌우 플리킹을 무한 가능토록 했다. 또 스마트폰 특성을 살려 모바일 검색과 장소검색 등 검색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이용자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컨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모바일 웹 사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전략팀장은 “다음은 그 동안 모바일웹의 3가지 첫화면 제공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의 특수성과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해왔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모바일 시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N스크린 전략을 통한 모바일, 스마트 TV 등 다양한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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