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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뼈 수술 없는 돌출 입 교정
2018년 11월 14일 14:10:06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입이 앞으로 툭 튀어나온 돌출입의 경우 평소 웃고 있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쀼루퉁한 인상을 풍기기 쉽다. 또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아 입안이 마르거나 저작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게 된다.

심한 경우 외모콤플렉스로 작용하거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최근 성형수술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돌출입 교정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돌출입’하면 양악수술을 떠올리게 되는데, 양악수술은 워낙 외모변화가 크고 환자가 감당해야할 경제적·육체적·시간적 부담도 상당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참고로 돌출입은 딱딱한 자를 코끝과 턱 끝에 대었을 때 입술이 먼저 닿고,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돌출입이 심하지 않거나 수술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또는 치아교정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무턱성형’과 ‘귀족성형’을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보통 2년 이상 교정기를 착용해야 하는데, 치아교정치료는 얼굴 살이 빠지는 단점이 있고, 잇몸수술은 과교정으로 인해 입이 지나치게 들어가 합죽이 현상이 일어날 위험이 높다.

또 외모변화가 큰 잇몸뼈 성형 역시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치조골(잇몸뼈)을 절골하는 과정에서 치아로 가는 신경이 모두 절단되어 감각 이상이 올 수 있고, 절단된 잇몸뼈가 아무는 과정에서 각종 후유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돌출입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귀족수술은 입안을 절개하여 꺼진 팔자주름 부위에 써지폼 등의 보형물을 이용해 도톰하게 살려주는 수술로 윗니가 들어가 보이고, 코끝이 오똑해 보이며, 심한 팔자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무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돌출 정도에 따라 필러나 자가지방이식, 보형물삽입술을 통해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다.

단, 귀족수술을 시행할 때 써지폼처럼 부드러운 재질이 아닌 딱딱한 실리콘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피부를 뚫고 나올 위험이 있으며, 돌출입이 심한 경우에는 오히려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으니 보형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 숙련된 전문의가 아닌 의사에게 시술받을 경우 아랫입술의 신경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킬 위험이 높고, 보형물을 잘못 삽입하게 되면 해당 부위의 뼈가 함몰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안전성이 검증된 전문 의료기관에서 해당 시술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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