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대신증권, ‘HNW 세무컨설팅’ 서비스 제공
대신증권이 고객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1:1 맞춤형 세머컨설팅 서비스 ‘HNW 세무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HNW 세무컨설팅을 제공하는 세무팀은 국세청, 대형 로펌, 회계, 세무법인 출신의 세무사로 구성됐다. 국세청 세무조사부터 대기업 세무자문, 개인 세무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HNW 고객들의 다양한 세금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HNW 세무컨설팅은 대신증권 HNW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이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인식 WM사업단장(전무)은 “HNW 세무컨설팅은 대신증권의 주요 고객인 HNW고객을 위해 준비한 WM 특화 서비스”라며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국내 최초’ 베트남 현지기업 BW발행 주관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기업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WM)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발행회사는 유럽, 미국, 일본 등 글로벌향(向) 플라스틱 포장재를 수출하는 동남아 1위 플라스택 포장재 생산 업체 An Phat Plastic이며, 발행규모는 총 4000억 동(약 190억 원)이다. 베트남 역내에서 현지 통화인 동화표지 BW로 발행됐으며 현지 기관투자자들에게 세일즈까지 이뤄졌다
이번 BW발행은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이 현지 고객 기반을 활용해 딜을 발굴하고 본사 GIB 그룹이 최적의 발행구조를 설계했다. 또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이 본 딜에서 담보관리, 양수도관리 등 에이전트 뱅크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현지 발행사에게 신한금융 그룹 차원의 ‘원 신한 솔루션(One Shinhan Solution)’을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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