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이스타항공, 11월 출발 임박편 특가 이벤트…티웨이항공, 대구 지역민 위한 거리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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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이스타항공, 11월 출발 임박편 특가 이벤트…티웨이항공, 대구 지역민 위한 거리공연 펼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1.16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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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대구 동성로서 지역민 위한 거리공연 펼쳐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대구 동성로에서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거리 공연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학능력시험 당일날 수험생과 그 가족, 친구 등을 포함해 동성로를 찾은 모든 시민들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티웨이항공은 승무원들의 노래 무대와 전문 댄스팀의 단독 공연을 준비했으며, 사회자의 진행을 통해 티웨이항공 부토 담요와 인형 등 경품도 제공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대구경북 지역 1등 항공사인 만큼 단독 노선 왕복 항공권 5매도 당일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스타항공, ‘지금은 이스타이밍’ 11월 출발 임박편 특가 이벤트

이스타항공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실시하는 출발임박편 특가 이벤트 ‘지금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16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3개 노선 총 27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국내선 2만300원 △동북아노선 6만3900원 △동남아노선 9만9900원 △러시아노선 8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예매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12월부터 ‘이스타이밍’ 특가 이벤트 기간을 셋째 주 금요일에서 둘째 주 금요일로 변경할 예정이다. 개편될 이스타이밍 이벤트는 출발임박 대상 항공편이 일주일 더 늘어나 한층 폭넓은 특가 이벤트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시애틀 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

대한항공은 지난 15일부터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력의 일환으로 미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일한 탑승수속 카운터를 사용하게 돼 편의가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역시 물리적 거리가 줄어든 만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의사소통을 통해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시애틀로부터 피닉스, 덴버, 산호세 등 미국의 48개 도시로 연결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홍콩, 나고야, 방콕을 비롯해 30개 이상의 아시아 도시로 환승할 수 있는 연결편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5월 1일 부로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본격 시행한 이래 양사간 미주 및 아시아 전 노선에서의 전면적인 공동운항 확대, 공동판매 및 마케팅 활동 전개, 마일리지 적립 혜택 확대 등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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