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으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강릉 6도, 춘천 1도, 광주 4도, 부산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강릉 14도, 광주 14도, 부산 17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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