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그룹, 美 브라운대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팅크웨어, 커넥티드 지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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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그룹, 美 브라운대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팅크웨어, 커넥티드 지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1.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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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팅크웨어, 커넥티드 지원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 출시

팅크웨어는 선명한 영상화질과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나비 Z500’은 전방FHD, 후방HD 탑재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별도 NB-IoT 동글을 구입해 블랙박스와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정차 시 앞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과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신제품 아이나비 Z500의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며, 커넥티드 동글과 같이 구매 시 △16GB 34만8000원 △32GB 37만8000원이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커넥티드 동글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교환권, 완구용 드론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우수 기관에 인센티브 지원

한국타이어는 19일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을 우수하게 이용한 29개 기관을 선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 인수 후 연 평균 운행거리, 일 평균 운행 횟수 등 평가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한 25개 기관과 차량 이용 우수후기 작성 4개 기관 등 총 29개 기관을 선정, 발표한다. 우수 이용기관에는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감지기, 시트교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1회 이용권 중 1개 항목이 제공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기관에 차량 관련 물품및 차량활용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 향후 기관들의 지원 차량 이용률을 높이는 등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원 차량의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지엠, 경인지역 초등생 대상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 개최

한국지엠은 오는 17~18일 한국지엠 부천 기술교육원에서 임직원 자녀 및 경인 지역 초등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 전문 교육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했다.

특히 이번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은 4차 산업 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Coding)을 교육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학생들은 전문 교사들의 지도 하에 코딩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로봇 코딩을 통한 미로 찾기, 코딩을 활용한 드론 제어 등 체험을 통해 코딩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나 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지엠은 앞서 지난 10월에는 경남 지역 초등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美 브라운대와 이종 분야 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은  뇌공학, 생물학, 심리학 등 이종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HyundaiVisionary Challenge)'를 런칭하고, 첫 번째 파트너로 브라운 대학을 선정해 협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브라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처음 진행된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 2018'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주제로 △생체 모방 모빌리티 △인간과 기계 간 파트너십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1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제3회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을 통해 미국 브라운 대학과 진행한 현대 비저너리 챌린지의 성과를 발표하고, 최종 선정된 4개 팀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후 각 팀과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어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브라운 대학교와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수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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