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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원의 8체질 건강] “경기력 향상 원하는 운동선수에게 공진단은 최고의 보약”
근육회복과 기초체력 향상 도움, 도핑테스트에도 문제되는 약재 없어
2018년 11월 22일 09:05:29 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올해 초 개최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국내외 체육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단연 화두가 되었던 것은 각종 도핑 스캔들이 폭로되었던 러시아 선수단의 출전 여부였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전례없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후 러시아 출신 선수들의 폭로 등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도핑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반도핑기구 또한 선수들의 약물 복용을 숨기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온 것이 드러나면서 각종 국제대회 출전이 금지된 바 있었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들이 도핑테스트를 두려워하면서도 약물 복용의 유혹을 이겨내기 어려운 것은 약물복용을 통해서라도 국제 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사실 이런 이유로 운동선수들만큼 보약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자주, 그리고 많이 복용하는 집단이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운동 자체가 에너지의 소모가 크기도 하지만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올림픽 또는 아시안게임, 그리고 월드컵 등 국제 대회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평소 보약 등의 복용을 통해 체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올림픽 또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군 면제라는 병역특례와 직결되는 만큼 경기력 향상은 모든 남자 선수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도핑테스트 우려하는 운동선수들 보약으로 공진단 선호

하지만 막상 운동선수의 입장에서 보약 또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복용하려해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경기 후 실시하는 도핑테스트에서 약물 반응이 나올 경우 획득한 메달의 취소는 물론 선수자격을 영구박탈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는 탓이다.

이런 이유로 운동선수들이 마음 놓고 가장 즐겨 찾는 보약 중의 하나가 바로 공진단이다. 잘 알려진 대로 공진단은 중국 황제에게 보약 처방으로 진상을 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우리 몸의 근간이 되는 오장육부의 원기를 떠받들어 주는 한방 최고 명약이다.

공진단은 녹용과 당귀, 산수유, 사향 등을 주요 약재로 함유하고 있는데 녹용은 크게 몸을 보강해주는 작용이 있고, 당귀는 피를 보충해주며 사향이 증폭작용을 해주는 역할을 해 근원적으로 몸의 정기를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몸의 정기를 보충해주어 원기를 강화시켜 주는 보약인 공진단이 운동선수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은 복용을 해도 도핑테스트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공진단을 복용한다고 밝힌 경우도 많다.

운동선수들의 경우 경기 후는 물론 평소에도 도핑 검사를 불시에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 자체가 공정함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부정한 약물을 사용, 기록을 높이거나 자신이 가진 능력 이상의 결과를 내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운동선수들이 도핑테스트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스테로이드 제제 또는 양약 호르몬제 외에 한약재의 경우에도 도핑에 걸리는 약재들은 있다. 마황, 백굴채, 자하거, 반하, 마자인 등이 대표적이다.

감기약에 많이 처방되는 마황은 에페드린 성분 때문에 복용을 금지하고 있다. 마황은 현재 다이어트 약에도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인데, 운동선수가 한방 다이어트를 하게 될 때는 반드시 한의사에게 전문 운동선수임을 밝히고 마황의 양을 조절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마황의 에페드린은 반감기가 3~6시간으로 짧아 복용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체내에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도핑테스트 자체가 불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위장약에 많이 들어가는 반하라는 약재 역시 에페드린 성분 때문에 도핑방지위원회 자료집에 등재되어 있으나 마황의 1/1000 수준에 불과한 만큼 실제로는 복용을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자하거는 태반을 약재로 사용하는 것인데, 코르티손 성분이 문제가 되고, 해구신의 경우 안드로스테론, 백굴채의 경우 코데인 성분이 문제가 되지만 자하거와 해구신의 경우 함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실제로는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한의사의 체질진단 후 체질에 맞게 복용하면 효과 배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진단의 구성 약재의 경우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발행한 자료집에 등재되어 있지 않아 마음 놓고 복용해도 되는 처방이며 특히 근육 회복을 빠르게 돕고 기초 체력 향상에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보약인 만큼 운동선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금상첨화의 보약인 셈이다.

하지만 운동선수의 경우에도 공진단의 복용을 통해 체력 및 경기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복용 전 반드시 한의사로부터 전문적인 체질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팔체질의 관점에서 볼 때 공진단은 분명 고귀하고 좋은 약재로 만들어진 명약임은 사실이지만 체질에 맞지 않게 복용할 경우 오히려 공진단에 함유된 약재 자체가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선수들의 경우 일반인들과 달리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진단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반드시 자신의 체질을 맞게 복용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신의 체질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복용할 경우 도핑테스트에도 문제가 없고 체력 및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공진단은 운동선수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할 수 있다.

 

   
 

주홍원 원장은...

광덕안정한의원 동작이수점 원장으로 8체질 진맥과 체질맞춤형 체질침을 시술하며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이며 원음방송 등에서 8체질 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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