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JT캐피탈, 미혼모자 가정과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 진행
JT캐피탈이 지난 21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치즈스쿨에서 미혼모자 가정과 함께하는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는 미혼모자 가정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JT캐피탈과 미혼모자 복지시설 ‘애란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애란원 소속 미혼모자 가정과 JT 캐피탈 임직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함께 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치즈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쿠키굽기·뻥튀기 등 이색적인 음식 만들기 활동에서부터 △굴렁쇠 △투호 던지기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 이외에도 미혼모자 가정 지원을 위해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정서적 지원까지 포함돼야 한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민 금융사가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기업에 기금 3억 원 전달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5곳 대상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템 또는 기술을 보유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5개 팀을 선정해 팀 당 최대 5000만 원의 운영 기금 지원과 전국 새마을금고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기금전달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을 비롯해 최종 선정기업인 꿈틀협동조합, 이츠,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 (주)업드림 코리아, (주)헬씨티슈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 업체는 향후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MG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1300여개 새마을금고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사회적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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