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0일 '힐스테이트 화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화순 교리 2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화순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총 604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 546세대 △113㎡ 52세대 △179㎡ 6세대 등이다.

단지의 강점은 화순 지역에 공급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이다. 특히 인근 아파트 노후도가 높아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재 화순 지역 내 기존 아파트 중 86%가 건립 20년이 지난 오후 아파트다.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보 거리에 군청,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이 아파트와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투기과열지구에 분양되는 아파트인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힐스테이트 화순 모델하우스는 전남 화순 교리 210-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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