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이스타항공, 2018 날씨경영우수기업 재선정…에어서울, 삿포로·보라카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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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이스타항공, 2018 날씨경영우수기업 재선정…에어서울, 삿포로·보라카이 신규 취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1.2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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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삿포로·보라카이 신규 취항

에어서울은 일곱 번째 항공기 A321-200을 도입해 지난 26일부터 낮에는 일본 삿포로에, 저녁에는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에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번 삿포로 신규 취항으로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에 이어 13번째 일본 도시에 취항하게 됐으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를 운항하는 LCC로 자리잡게 됐다.
 
더불어 보라카이(칼리보) 노선 운항도 국적 항공사 중 단독 운항으로 재개, 하루 한 편 주 7회 스케줄로 운항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2018 날씨경영우수기업 재선정

이스타항공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2018 날씨경우수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업제도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선정으로 연속 2회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서 향후 2021년 11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2년, 2015년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웨더뉴스, 플라이트레이더24, 내브블루 비행계획 시스템 등 날씨 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항계획 및 모니터링에 활용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30%씩 종합통제실 인원을 확대하고 올해 종합통제실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안전운항을 위해 날씨정보를 사전에 비행 계획에 반영하여 정시율을 높이고, 비행 계획 시 필요한 연료 산출 및 추가 탑재 업무 등에 활용해 운항효율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에 태블릿 PC 전원 지급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부터 약 10주간의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신입 승무원들에게 종이 형태의 기존 교범 대신 교육 내용이 담긴 태블릿 PC를 전원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훈련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각종 시청각 교육의 경우 교관과 훈련생이 태블릿 PC를 통해 양방향 학습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교육 자원을 풍부하게 활용하는 것은 물론, 그래프 등을 활용한 성적 관리 등 보다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교육을 받는 신입 승무원의 입장에서도 무거운 종이 교본 대신 500g 정도의 태블릿 PC로 휴대성이 개선됨에 따라, 교육 시간 외에도 원하는 장소나 시간에 손쉽게 교육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종이가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신입 승무원의 교육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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