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투자증권,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NH투자증권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 국가간 상호평가에 대비해 증권업계 최초로 위험기반접근법(Risk Based Approach, RBA)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AML) 시스템 고도화에 노력해왔다.
또,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 직급별, 직무별, 지역별 정기 교육 및 영업점 현장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NH투자증권 김형열 부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금융과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의 수상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삼성증권, 성남선압진흥원과 헬스케어포럼 공동 개최
삼성증권이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8일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헬스케어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헬스케어포럼은 ‘글로벌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삼성증권 서근희 책임연구위원의 강연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도국과 한국의 육성정책’에 대한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연구센터 허영박사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신(新)생태계 구축전략’을 주제로 광운대학교 김영주 교수의 발표와 성남소재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기업설명회(IR)까지 진행됐다.
삼성증권 사재훈 WM본부장은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삼성증권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코스맥스, GS리테일, 녹십자웰빙, 인터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 7개사가 공동으로 헬스케어&뷰티 분야의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해 양성하는 ‘같이같이!’ 프로그램에도 공동 참여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12월 4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74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한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다.
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이상일 때는 연 7.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23.40%(연 7.8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75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6%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지수(KOSPI2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3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6% 이상이면 18.90%(연 6.3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청약할 수 있다. 가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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