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날 3468대 계약
현대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지난 29일 사전계약 첫 날에만 3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 외산 대형 SUV의 지난해 평균 5개월치(1개월 약 750대)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SUV 수요 4만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하루 만에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볼륨 모델 탄생을 알렸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 홍보대사에 배우 장동건 위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홍보대사로 배우 장동건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첫 모델 출시 후 럭셔리 SUV의 정수로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아 온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이다. 장동건은 앞으로 1년간 레인지로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랜드로버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페이스리프트 된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모델을 전용차로 활용하게 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배우 장동건을 레인지로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레인지로버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 장동건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