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보건설,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타워' 공급
대보건설은 서울 금천 가산동 345-19번지 일원에 지식산업센터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타워'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타워는 지하 4층~지상 13층, 1개동, 연면적 3만1000㎡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과 녹지공간 등 근린생활시설, 지상 11~13층에는 기숙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점은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강남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금천 가산동 35-29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GS건설 최고경영진, 베트남 부총리와 면담
GS건설은 허명수 부회장, 임병용 대표, 우무현 사장, 이상기 대표, 김태진 CFO 등 최고경영진이 지난 4일 찐 딘 즁 베트남 부총리를 비롯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 GS건설은 베트남 BT사업, 냐베 신도시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구했고, 찐 딘 즁 부총리는 GS건설에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GS건설 측은 "베트남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GS건설이 베트남에서 더 많은 사업에 참여해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약 1528억 원 규모의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티오피아 도로청에서 발주한 프로젝트로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 남서쪽 약 600km 위치에, 고레에서 마샤를 거쳐 테피까지 총 연장 143km 구간의 아스팔트 포장과 소교량 3개를 설치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오는 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 건설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차관공사와 더불어 개발 사업에서도 해외 도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협력사 실시간 업무상담 AI 챗봇 '톡톡' 서비스 개시
두산건설은 협력사 상담용 챗봇(Chatbot) 서비스 '톡톡'(TalkTalk)을 도입했다고 5일 전했다.
톡톡은 협력사의 다양한 업무 문의를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지원한다. 협력사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인공지능 챗팅 로봇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답변을 텍스트 형식뿐만 아니라, 3분 이내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다 쉽게 업무처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두산건설 측은 "협력사의 업무편의가 곧 두산건설의 업무생산성이라는 생각으로 협력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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