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CJ CGV, 콘서트 무비 <트와이스랜드> 4DX with ScreenX 버전 상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3년 연속 300만 돌파 감사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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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CJ CGV, 콘서트 무비 <트와이스랜드> 4DX with ScreenX 버전 상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3년 연속 300만 돌파 감사이벤트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07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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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J CGV, 콘서트 무비 <트와이스랜드> 4DX with ScreenX 버전 상영

▲ <트와이스랜드> 4DX with ScreenX 버전 스틸컷 ⓒ CJ CGV

CJ CGV는 데뷔 3주년을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콘서트 무비 <트와이스랜드>(TWICELAND)를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랜드>는 지난 5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콘서트 실황과 트와이스 멤버들의 인터뷰 등을 담았다.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트와이스랜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CGV 스크린X가 협업한 작품으로 통합관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얼터너티브 콘텐츠다. 스크린X의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4DX의 모션 효과와 버블, 눈, 바람, 안개, 향기, 라이트 등 환경 효과가 더해졌다.

콘서트 무비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스크린X와의 시너지를 더해 정면에는 무대 전체를 보여주고, 좌·우 스크린에는 클로즈업 된 아티스트의 얼굴을 가까이 비추는 등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여기에 생생한 현장감과 흥을 돋우기 위해 4DX with ScreenX관에서는 싱어롱 버전도 상영한다.

최용승 CGV 스크린X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앞서 다수의 얼터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적한 스크린X의 노하우와 4DX 효과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캔디봉을 흔들며 따라부를 수 있는 싱어롱 버전을 포함해 콘서트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각도의 아티스트 모습과 무대 효과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극장이 아닌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3년 연속 300만 관객 돌파 감사이벤트 개최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수퍼플렉스G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지난 4일자로 3년 연속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관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전관을 통틀어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누계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세계 최대 스크린인 수퍼플렉스G, 세계 최대의 LED 스크린 영화관 수퍼S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상영관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기록 달성 기념 감사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2014년 개관 당시 가격인 주중 9000 원, 주말 1만 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Back To The 2014’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관람 고객 중 온라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300만 L.POINT를 제공하는 행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2인 영화 관람에 스위트 콤보까지 증정하는 ‘300만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 영화 <말모이>의 가족 시사도 진행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내년 1월 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0개 롯데시네마에서는 세계적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 특별전인 '롯데시네마X스탠리 큐브릭’도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그의 미래 시리즈 3부작 중 두 작품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계태엽 오렌지>와 현대 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샤이닝>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개관 후 지난 5년간의 고객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관람 환경과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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