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농심, '사랑의 라면 전달식' 진행…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그린패키징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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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농심, '사랑의 라면 전달식' 진행…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그린패키징 최우수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12.10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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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농심, '사랑의 라면 전달식' 진행

농심은 지난 7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열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라면 전달식은 농심이 매년 겨울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신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농심 측은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육칼' 리뉴얼 출시

풀무원식품은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4개입, 5450원)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기본 육수 역할을 하는 액상스프 외에 별도로 비법양념을 개발해 적용한 게 특징이다. 또한 육수 원재료를 양지에서 사골로 변경하고, 고춧가루와 마늘을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다는 게 풀무원식품의 설명이다.

풀무원식품 측은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육개장 같은 라면을 뛰어넘어 진짜 육개장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살려낸 것"이라며 "생면식감은 일반적인 라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다양한 면요리 제품을 선보여 국내 라면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 라그릴리아, 겨울 신메뉴 선봬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겨울 시즌 한정 메뉴 6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잊지 못할 한겨울의 식사'라는 주제로 홍합, 가자미, 굴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며, '윈터 비프 샐러드', '가자미 오일 스파게티', '굴 크림 스파게티', '홍합 꼬제', '메가 비프 립 리조또', '윈터 립아이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라그릴리아는 겨울 한정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주중 1박 숙박권&리프트권, 뮤지컬 티켓, 다이어리, 식사권 등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윈터 립아이 스테이크와 해피 윈터 세트 주문 고객에게는 SPC 외식 브랜드에서 사용가능한 '2019년 외식 브랜드 바우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그린패키징 공모전 최우수상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제8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 친환경 포장기술과 디자인을 발굴해, 친환경 포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고, 소재 자체 색상을 그대로 살려 별도의 인쇄작업을 거치지 않은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 측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환경 친화적 포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품의 내용물뿐만 아니라, 포장재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인 만큼, 계속해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호엔케어, NC 다이노스와 어린이 건강식품 후원

천호엔케어는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올 시즌 '천호엔케어 홈런존'을 통해 적립한 35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천심본 키즈홍삼)을 창원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천호엔케어와 NC 다이노스는 2018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앞두고 창원 마산야구장 외야 펜스에 설치된 홈런존을 통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홈런 1개당 5박스의 어린이용 건강식품을 적립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시즌 해당 홈런존으로 넘어간 홈런은 총 8개다.

천호엔케어 측은 "NC 다이노스와 진행한 천호엔케어 홈런존 캠페인은 보는 재미는 물론 나눔의 가치가 담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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