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코웨이, 中 시장 확대 중국가전연구원과 MOU 체결…LG전자, 2019년형 'LG 그램 17'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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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코웨이, 中 시장 확대 중국가전연구원과 MOU 체결…LG전자, 2019년형 'LG 그램 17' 예약판매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2.1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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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코웨이, 中 시장 확대 중국가전연구원과 MOU 체결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가전연구원 본사에서 중국가전연구원(CHEARI)과 전략적 업무 제휴 및 환경가전제품 기술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력 및 제품 품질 향상으로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중국가전연구원(China Household Electric Appliance Research Institute)은 1965년 설립돼 중국 가전 제품의 국가 표준 인증인 'GB' 시험 검사 및 인증과 사후 검사를 진행하며 국가표준 시험법을 설계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GB인증은 중국 가전제품이 획득해야 하는 필수 인증 중 하나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의 중국 국가 표준 인증인 GB 획득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술 교육 지원 등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활발히 해 제품 품질 향상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대상 발달장애 영역으로 확대

SK하이닉스는 경찰청과 손잡고 웨어러블 배회감지기 '행복GPS' 보급 대상을 실종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전국의 상습실종신고 고위험군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총 2000대의 배회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500명에게는 올해 12월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행복GPS는 기억장애 계층의 보호 및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해 SK하이닉스가 경찰청과 3년째 함께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배회감지기 보급 대상 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한 기억장애 계층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LG전자, 2019년형 'LG 그램 17' 예약판매

LG전자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년형 LG 그램 신제품인 'LG 그램(LG gram) 17'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LG 그램 17 구입 고객 대상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외장 그래픽박스를 비롯 SSD 256GB와 8GB 메모리를 결합한 듀얼 업그레이드 패키지, 스마트폰과 그램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LG 그램 17은 화면 크기는 커졌지만 무게는 1340g이다. 이는 13인치대 노트북 무게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세계에서 판매중인 17인치대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볍다.

LG 그램 17은 2560 X 1600 해상도의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규격인 sRGB 기준 96% 수준을 구현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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