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오뚜기는 '리얼 멕시칸 브리또'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는 페페로니 햄과 체다, 고다치즈 등이 들어간 '페페로니 트리플치즈', 닭가슴살과 할라피뇨로 만든 멕시코식 치폴레 살사 소스가 첨가된 '치폴레 치킨', 베이컨과 마카로니가 들어간 '베이컨 마카로니' 등으로 구성됐다.

가정에서 별도의 조리도구 없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브리또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으로, 얇은 밀 또띠아에 치즈를 채웠으며 오뚜기가 개발한 전용 소스가 들어있는 게 특징이다.

오뚜기 측은 "최근 해외여행과 다양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외 음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멕시칸 브리또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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