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곳곳에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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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곳곳에 온기 전달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12.2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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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꿈도담터´ 완공으로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
친환경 보일러 설치·사랑의 키트 나눔 등 다양한 지원활동 ´훈훈´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도리홈에서 위성호 은행장과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신한은행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그룹사 전체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연말에도 이어나가고 있다.

신한금융은 최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개소한 강원도 춘천 및 경기도 구리, 파주를 포함해 전국 26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하고 현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보일러 제조업체 6개사 및 신한카드, 신한희망재단이 서울에 거주하면서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환경부 인증 보일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파대비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을 위해 2021년까지 매년 250대씩 4년간 총 1000대의 보일러 설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역시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도시발전과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두리홈에서 위성호 은행장과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 시설로 임신 주인 미혼여성 및 출산 후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 곳이다.

위성호 은행장과 임원들은 두리홈에 거주 중인 엄마와 아기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생활 용품을 담은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방한·생활 용품 키트는 두리홈 외에도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250여 미혼모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신한은행은 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 500여명에게 다양한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방한 용품들을 직접 포장하면서 따뜻한 마음까지 더 담아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진정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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