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차세대 시스템 구축·전환으로 업계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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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차세대 시스템 구축·전환으로 업계 ‘두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2.20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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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 최고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차세대 시스템으로 과감하게 전환하면서 업계 안팎에서 화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0월 고객의 거래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 2017년 1월 통합법인 출범 직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년 10개월 간 연구와 개발을 동시 진행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차세대 시스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국내/해외 ‘통합주문시스템’이다. 통합주문시스템은 국내/해외 주식 간 교차매매를 빠르고 편리하게 하고, 신용/담보융자 주문서비스 개선 등 고객들의 거래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또, 시스템 오픈 후 개선 작업과 신속한 고객 응대를 통해 상대적으로 단기간 내에 시스템 안정화에 성공한 것도 업계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은 대(對) 온라인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무료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 ‘m.Club’은 오픈 1년 만에 가입고객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익률 상위 1% 고객의 투자종목을 알려주는 ‘초고수의 선택’과 서울대와 함께 개발한 ‘MY 링크-링크’ 등 빅데이터팀의 분석에 기반한 투자정보와 고객 투자습관 분석 서비스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혁신적인 차세대 시스템과 강화된 온라인 고객 서비스가 빚어낸 시너지는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11월 29일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주식시장에서 16.63%, 개인시장 24.97%라는 괄목할만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그 동안 준비해온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 노력이 조금씩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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