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윤종규號, 꿈과 희망 주는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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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號, 꿈과 희망 주는 따뜻한 나눔 실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12.22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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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 전달
제1호 초등돌봄교실 개관…향후 혜택 아동수 3만4000여 명
환경부·환경재단과 업무협약…지역아동센터에 청정기 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KB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KB금융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매년 5월과 12월을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집중 기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KB금융은 최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110억원에 이른다.

윤종규 회장은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금융은 지난 3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초등학교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제 1호 초등돌봄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제 1호 초등돌봄교실’은 교육부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지원을 통해 설치한 첫 사례이자 학교 밖이 아닌 학교 내 돌봄교실 조성에 있어 금융권 최초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금융그룹은 ‘KB드림즈 커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교육부와 ‘초등돌봄·유아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이번에 개관한 1호 초등돌봄교실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각지에 총 369개의 돌봄교실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총 750억원의 지원을 통해 약 1700개의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유치원 250여개 학급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새롭게 조성될 초등돌봄교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동의 수는 3만4000여명으로 예상되며 국공립 유치원의 신·증설을 통한 수혜 아동은 약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국 158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지난 6월 KB국민은행은 환경부, 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내점고객 미세먼지 마스크 제공 등 미세먼지 관련 환경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난방 시작과 중국 발 스모그 유입 등으로 미세먼지 및 초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공기청정기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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