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2018 청소년 모바일상품권 1위 '편의점 상품권'…LG전자, '클로이 수트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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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2018 청소년 모바일상품권 1위 '편의점 상품권'…LG전자, '클로이 수트봇' 공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2.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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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2018 청소년 모바일상품권 1위 '편의점 상품권'

2018년 한해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 3명 중 1명은 편의점에서 쓴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판매된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의 절반 가량은 10대 청소년들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생활상이 소비성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KT 엠하우스가 자사의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의 연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연령대별 △판매 순위 △선호 결제수단 △평균 구매 금액 등 모바일상품권 이용 행태를 27일 발표했다.

올 한해 기프티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상품권 브랜드는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으로 전체 판매의 32%를 차지했다. 뒤이어 스타벅스(10%)와 배스킨라빈스(9%) 상품권이 많이 팔렸다.

특히 전체 편의점 상품권 판매 중 10대 고객 비중이 48%로 가장 높았는데 이들은 주로 모바일상품권으로 바나나 우유와 초코 우유 등의 유제품과 초콜릿, 젤리류의 간식을 많이 구매했다. 편의점 상품권은 지점이 많아 실물 상품으로 교환하기 쉽고 상품의 단가가 높지 않아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다.

코리아센터, 11번가와 전략적 제휴 체결

코리아센터는 토종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잡고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의 글로벌 e커머스 시장은 직구를 비롯한 역직구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코리아센터는 이러 상황속에서 이번 11번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활성화된 크로스보더 수출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e커머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LG전자, 허리근력 키우는 웨어러블 로봇 '클로이 수트봇' 공개

LG전자는 산업현장이나 상업, 물류공간에서 사용자의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8월 선보인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클로이 수트봇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감지해서 로봇이 준비상태에 들어가고, 사용자가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반복되는 작업에서 사용자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기존 웨어러블 로봇들의 약점이었던 불편한 착용감을 대폭 개선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내달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이 제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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