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오늘] 야놀자 여행대학, 내달 4일까지 수강생 모집…요기요, 2018년 인기 배달 메뉴TOP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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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오늘] 야놀자 여행대학, 내달 4일까지 수강생 모집…요기요, 2018년 인기 배달 메뉴TOP3 공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2.3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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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야놀자 여행대학, 내달 4일까지 수강생 모집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은 내달 4일까지 2019년 제1학기 여행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세계일주 후 일상 복귀하기', '전 싱가폴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해외취업 노하우', '직장인의 자산을 키우는 여행', '여행에세이로 여행비 벌기'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강의들도 개설된다. 수업과 연계된 추가 활동으로 강사진이 직접 인솔하는 국내 및 해외 여행이나 팟캐스트 공개방송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KBS 방송작가 라모정, KBS 팟캐스트 여행상상 진행자 라스트라다, 여행작가 신양란, 포토그래퍼 오재철, 백곰막걸리 대표 이승훈, 공정여행연구소장 허나윤, 음악평론가 황우창, 음악칼럼니스트 황윤기 등이 참여한다.

2019년 제1학기는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기본 제공되는 대학강의는 총 16강이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이 중 10강은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대학원 코칭수업이나 여행실습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문의 및 수강 신청은 여행대학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하면 된다.

요기요, 2018년 인기 신규 배달 메뉴TOP3 공개

올해 최고의 배달음식 루키는 '동남아 음식'이였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에서 올 한 해 새롭게 사랑을 받았던 인기 메뉴를 집계한 결과 동남아 음식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치킨, 피자, 중식 등과 같이 보편적으로 자리잡은 주요 배달 메뉴 외 가장 많은 성장률을 보인 신규 메뉴의 주문 수를 집계한 것으로, 1위를 차지한 동남아 요리의 주문 수는 전년 대비 무려 875%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분짜, 짜조, 월남쌈 등과 같은 메뉴가 가장 많이 팔렸다.

다양해진 식문화와 동남아 여행객 급증으로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난 점이 배달주문 트렌드에도 반영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2위는 양꼬치로 전년 대비 633%나 주문이 늘었다. 3위는 디저트가 차지했다. 전년 대비 주문 수가 269% 증가했다.

배달의민족, 소상공인 배달앱으로 여건 극복

배달앱을 이용하는 음식점 중 상당수가 올해 경기 불황, 최저임금 인상, 금리 인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 및 이익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이 줄어든 곳은 단 4.5%에 불과했다. 그만큼 배달앱을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장사에 도움을 받는 소상공인이 많다는 풀이다.

31일 자영업자 매출·이익 현황은 소상공인연합회가 공개한 '온라인 배달업체 이용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배달앱 이용 음식점 업주 1000명 중 절대 다수(95.5%)는 배달앱 이용 후 순이익이 증가(46.2%)하거나 유지(49.3%)됐다고 답했다. 반면, 순이익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은 4.5%에 그쳤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전단지, 상가책자, 자석, 1588 대표번호 주문 연결 등 전통적인 광고 수단을 더 저렴하고 효율 좋은 배달앱이 대체하면서 음식점의 매출 증대는 물론 이익구조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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