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권희정 김병묵 기자)
누군지 이름을 참 잘 지었다. 돼지라는 이름의 어원은 울음소리와 관계가 있다는 설이 많지만, 아무려면 어떤가, 돼지라는 단어는 뭔가 될 것 같은 기분을 선물한다.
복과 재물의 상징으로 불리는 것도 우연은 아닐 터다. 게다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돼지해 중에서도 '황금돼지해'란다.
충남 천안 국립축산과학원의 '우리흑돈' 가족이 황금빛 여명을 받으며 어디론가 이동 중이다. 눈을 감고 돼지들이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상상을 하며 새해를 맞이해보자.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좌우명 :
사진 기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