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삼성화재, 건강증진형 신상품 ‘태평삼대 플러스’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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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삼성화재, 건강증진형 신상품 ‘태평삼대 플러스’ 출시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1.0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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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삼성화재가 3일 신상품 ‘태평삼대 플러스’를 출시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건강증진형 신상품 ‘태평삼대 플러스’ 출시

삼성화재가 기존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업그레이드한 ‘태평삼대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동사의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고, 7대 질병이 발생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 15, 20년 중 선택 가능하다. 만기 시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태평삼대 플러스’는 기존 암, 뇌, 심장 질환 등 3대 질병 이외에도 간, 폐, 신장 질환의 경우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해 경증부터 말기 질환까지 단계별 보장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정병록 상무는 “이 상품 출시를 통해 사후 보험금 지급에서 사전 건강관리에도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증진형 상품으로 건강보험 트렌드가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완섭 ABL금융서비스 대표 ⓒABL생명

ABL생명, 보험판매전문법인 ‘ABL금융서비스’ 사업 개시

ABL생명이 독립법인 보험판매전문회사인 ABA금융서비스 오는 4일 출범해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ABA금융서비스는 ABL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되며 자본금은 70억 원이다. 서울 내 7개 지점을 비롯해 부천, 춘천, 청주, 창원, 전주, 광주 등 전국 16개 지점을 개설하고 설계사 400여명 규모로 출발한다. 대표로 신완섭 ABL생명 전임 FC실장이 선임됐다.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신임 대표는 “ABL생명의 든든한 자본력과 선진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ABA금융서비스는 폭넓은 생·손보 상품 라인업과 업계의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토탈 원스톱(Total One-stop) 보험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 KB손해보험이 3일 다양한 보험 관련 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앱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고객 맞춤형 통합 모바일 앱 출시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3일 다양한 보험 관련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통합 모바일 앱은 업계 최대인 6가지 방식(패턴, 간편비밀번호, 지문, 카카오페이, 휴대폰인증, 공인인증)의 로그인 수단을 적용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고객별로 달라지는 초기 화면 및 보험 정보 안내 메시지 제공을 통해 빠른 계약 관리를 지원코자 했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도 더욱 편리해졌다. 청구절차를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청구서류함을 신설해 보다 쉽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청구 단계별 중간저장 기능을 적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는 청구 과정에서 중도에 종료 시 기록이 사라져 불편했으나 중간저장 기능을 신설해 앱과 홈페이지 구분 없이 직전 청구 단계에 이어서 진행이 가능토록 구현했다.

KB손보 고객컨택부 허영재 부장은 “이번 통합 모바일 앱 출시로 기존 모바일 홈페이지와 더불어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하게 KB손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지속적인 추가 개발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인슈어테크를 적용한 질환예측 서비스 ‘평생튼튼라이프’를 3일 출시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 ‘업계 최초’ 질환예측 서비스 ‘평생튼튼라이프’ 오픈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인슈어테크를 적용한 신개념 질환예측 서비스 ‘평생튼튼라이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평생튼튼라이프’는 건강검진 정보를 토대로 당뇨, 심혈관질환의 3년 내 발병률을 알려주고 해당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질환예측 알고리즘으로 질환 발병률을 예측해 고객의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보장분석시스템과 연동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보험상품을 안내해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교보생명 모바일창구에 접속해 국민건강 보험공단이나 사전검진을 통해 습득한 건강검진 정보를 업로드하거나 직접 입력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생튼튼라이프를 통해 장기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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