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KB증권, 해외주식 원화거래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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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KB증권, 해외주식 원화거래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 오픈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1.14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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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KB증권이 업계 최초 실시간 환전처리로 환전수수료가 일절 발생하지 않는 해외주식 원화거래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를 14일 오픈했다. ⓒKB증권

KB증권, 해외주식 원화거래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 오픈

KB증권이 14일 해외주식을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하는 ‘Global One Market(이하 글로벌 원마켓)’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는 글로벌 5대 시장(한국·미국·중국A(후강통, 선강통)·홍콩·일본)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현재가 및 주문창에서 해당주식의 외화 현재가와 원화 환산 현재가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국내주식 거래하듯 쉽고 편하게 원화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의 FX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뤄져 고객에게 별도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KB증권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 거래고객의 해외주식 진입장벽이 무너졌다”라며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해외주식이 아니라 쉽고 편한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투자가 해외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파생 이벤트’ 3종을 전개한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해외파생 王의 귀환’ 외 이벤트 3종 실시

하나금융투자가 2019년 3월 1일까지 총 7주에 걸쳐 ‘해외파생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옵션상품을 제외한 모든 거래소의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王(왕)의 귀환’, ‘왕좌의 게임’ 그리고 ‘서버주문의 끝판왕’ 3가지 이벤트에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참여할 수 있다.

‘王의 귀환’은 신규 고객 또는 3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9년 6월 30일까지 6개월 간 미국과 홍콩거래소 전 상품(마이크로 포함)의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이다.

‘왕좌의 게임’에서는 E-mini S&P500, EURO FX, WTI Curde, Gold, 10Yr Nomte를 가지고 지수왕, 유로왕, 골드왕과 채권왕을 뽑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청산 완료된 계약으로 승률이 가장 높은 5명의 왕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마지막 ‘서버주문의 끝판왕’은 서버자동주문 화면을 이용해 해외선물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선물을 주는 이벤트이다. 선물 100계약(표준상품 기준, 마이크로 1000계약)이 기준이며, 총 20명에게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과 상품권 3만 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NH투자증권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중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상품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상품 판매

NH투자증권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코자 차별화된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상품 이벤트를 창립기념일인 오는 16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과 함께 성장한 5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중 금리보다 높은 연 3%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연 5%의 적립형 발행어음 등 2종의 특판상품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 특판상품인 3% ELB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6일부터 21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청약 한도는 1억 원이다. 경쟁률에 따라 실제 배정금액이 제한적일 수 있다.

두 번째 특판상품인 5% 적립형 발행어음은 NH투자증권 신규고객(휴면고객 포함) 선착순 5000명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1인당 월 최대 50만 원, 연 6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영업점 및 유선으로는 가입할 수 없고 MTS와 HTS, 홈페이지에서만 직접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 김경호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자랑하는 대신 더 나은 50년을 위해 무엇을 시작할지 고민했다”라며 “더 나은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삼성증권이 14일 가격·환전·세재 안내 및 매매서비스 개선 등을 종합 관리하는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를 신설했다. ⓒ삼성증권

삼성증권, 달러채권 전담데스크 신설

삼성증권이 한미금리역전현상 장기화 전망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달래채권의 매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에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증권 리서치세터 박태근 글로벌 채권팀장은 “미국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한국예탁결제원에 2018년 등록된 달러표시채권은 2017년 대비 61.1%나 증가했다”며 “특히, 주식이나 금, 원유 등 다른 위험선호 자산과 상관성이 낮아 함께 투자할 경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어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올해 특히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된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는 달러채권과 관련된 지점현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2018년 12월 출범한 통합리서치센터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에 구축한 해외 리서치 제휴 네트어크의 협업을 통해 해외채권정보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한금융투자, 달러RP 금리 인상

신한금융투자가 달러RP 금리를 인상해 단 하루만 맡겨도 연1.50%(1주일 연 2.00%, 3개월 연 2.15%, 180일 이상 연 2.30%) 금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을 편입한 달러RP를 출시하는 등 독점적 상품 공급으로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업계 안팎으로부터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이호종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고객들에게 높아진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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