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마트, 서울에너지공사와 태양광 보급 협력…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지급 수수료율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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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마트, 서울에너지공사와 태양광 보급 협력…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지급 수수료율 인상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1.1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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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마트가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마트 옥상에 햇빛지붕을 만들어 매년 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다고 15일 밝혔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에너지공사와 태양광 보급 MOU 체결

롯데마트는 지난 14일 서울에너지공사와 태양광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롯데마트 옥상에 햇빛지붕을 만들어 매년 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미 지난 2009년부터 유통업체 최초로 전국 39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매년 4700MWh 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점, 삼양점 등 롯데마트 전국 21개 점포에 신규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발전용량 총 6MW, 연 7600MWh 가량(7642 MW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2017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 124개 점포 중 117개 점포에서 174대(급속 155대, 완속 19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편의점 지급 수수료율 인상

코레일유은 전국 역사내‘스토리웨이’ 편의점에 대한 지급수수료을 인상해 매장 운영자와 상생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대한 지급수수료 인상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번 스토리웨이 편의점 수수료 체계 개편은 하후상박형으로 저수익 매장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 된 것이 특징이다.

즉 유동 인구가 적은 매장 및 오지 매장 등 저매출 매장의 수익보장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고매출 매장의 수수료 인상금액은 최소화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수수료 인상에 따라 매장당 월평균 수수료로 약 20%가 인상되고 전체 매장을 기준으로는 연간 18억원의 수수료가 추가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BGF리테일, 가맹점·중소협력사에 설 대금 조기지급

BGF리테일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맹점과 중소협력 업체의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을 맞아 조기 지급하는 가맹점의 정산금은 약 600억 원 규모로, 평소보다 10일 가량 앞당긴 이달 31일에 지급된다. 정산금 조기 지급 대상점과 금액은 가맹점주의 신청을 받아 결정됐다.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시기인 매월 10일 정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월 상세 내역을 가맹점주가 알 수 있도록 정산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31일) 170여 개 상품납품업체 및 물류거래업체의 거래대금도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정상 지급일 보다 약 20일 빠른 것으로, 그 규모는 약 270억 원이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2·3차 협력사가 대기업 수준의 수수료로 시중 주요 은행에서 결제 채권을 현금화 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펀드’ 등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한 제도들도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설 맞이 카스 특별 패키지 선봬

오비맥주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카스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를 기본 콘셉트로 삼았다. 카스 후레쉬 355ml 6캔들이 종이 패키지 상단과 로고 바로 아래 ‘HAPPY NEW YEAR 2019’라는 메시지를 새기고 황금색 돼지 이미지를 형상화해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카스의 신선함을 의미하는 파란색과 황금빛 돼지 캐릭터를 함께 표현해 소비자들이 올 한해 카스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

카스 설 패키지는 전국의 대형마트·편의점에서 2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카스 후레쉬 355ml 6캔들이 패키지 제품과 동일하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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