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대우전자, 칠레 디지털 마케팅 강화…LG 그램 17, 월드 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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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대우전자, 칠레 디지털 마케팅 강화…LG 그램 17, 월드 기네스북 등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1.17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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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대우전자, 칠레 디지털 마케팅 강화

대우전자가 칠레 시장에서 소비자 홍보대사를 앞세워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최근 칠레시장을 겨냥,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홍보대사(Real Ambassadors) 를 공개 선정했다. 유튜브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 한다는 차원에서 소비자 홍보대사 선정을 진행하게 됐다.

처음으로 진행됐던 이번 홍보대사 공개선정을 위해 대우전자는 칠레 현지에서 약 한 달간 모집광고를 진행했으며, 응모자용 사이트를 개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총 2명의 홍보대사 모집에 3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칠레 유명 TV 쇼 진행자 카라 컨스탄트(Karla Constant)와 대우전자 칠레법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1600대 1의 경쟁속에서 최종 홍보대사 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홍보대사 2명은 향후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우전자 대표제품 체험 영상을 제작, SNS에 업로드 하게 되며, 칠레 현지 신문 및 잡지 광고 모델로도 참여하게 된다.

LG 그램 17, 월드 기네스북 등재

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LG gram) 17'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판매중인 약 150종의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측정한 결과, LG 그램 17이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14인치/15.6인치 LG 그램에 이어 17인치 모델까지 모두 3개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보유하게 됐다.

LG 그램 17은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는 1,340g에 불과하다. 이는 13인치대 일반 노트북 무게와 비슷하다.

SK하이닉스, 올해 사내벤처 6개 만든다

SK하이닉스가 17일 이천본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하이개라지'(HiGarage) 출범식을 갖고 '테스트 공정용 칠러(Chiller) 장비 국산화' 등 총 6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이개라지는 사내 아이디어에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고(garage)에서 창업한 것에서 착안했다. 지난해 8월 공모를 시작한 하이개라지에는 약 2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SK하이닉스는 이들 중 사업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고려해 6건의 아이디어를 사내벤처로 육성하기로 결정하고, 총 12억 원의 자금을 사업화 과정에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선발 사례로는 먼저 테스트 공정용 칠러 장비 국산화가 있다. 테스트 공정용 칠러는 공정 중 온도조절에 사용되는 장비로, 외국산이 국내 시장을 주로 점유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접목한 반도체 공정 데이터 모델링 기술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도체 공정이나 소자 연구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개발 효율을 높이는 알고리즘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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