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뷰웍스, '아랍헬스'서 중동 의료영상기기 시장 개척
의료용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9)에 참가해 자사 제품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Arab Health 2019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도 160여 개국의 4000여 개 의료업체와 의사, 병원 등 13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의료기기와 차세대 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 뷰웍스는 의료용 디지털 정지 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S 1417N과 동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D 1717G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해당 제품 소개는 물론 유방암 진단, 산업용 비파괴 검사 등의 신규 응용 Application 제품들을 별도 전시하는 등 뷰웍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알리는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코웨이, 말레이시아 고객 계정 100만 돌파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Axiata Arena)에서 말레이시아 100만 고객 계정 돌파를 기념해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2020 동남아 비전'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하 행사는 지난 해 12월 달성한 말레이시아 100만 고객 계정 돌파를 축하 하고 100만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 Goal, 1 Heart, 1 Million COWAY 축하 행사 △100만 번째 고객 초청 감사 이벤트 △2020 동남아 비전 선포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 법인을 설립한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최초 렌탈 서비스 도입, 정수기 최초 할랄 인증 획득 등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지난 해 12월에 100만 고객 계정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LG전자, KAIST에 '6G 연구센터' 설립
LG전자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INSTITUTE(이하 KI)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 2006년 설립된 KI는 여러 학문 간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한국 경제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부분에서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KI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공동 수행해 5G에서 6G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