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 신규주식영업 재개 및 수수료 면제 이벤트 전개
삼성증권이 지난 26일자로 2018년 배당사고 관련해 받았던 신규주식영업 정지 6개월의 제재가 종료됐으며, 2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재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련해 오는 3월 말까지 삼성증권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시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주는 ‘영원히 0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증권을 배으 유인나씨를 모델로 기용,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평생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종목은 코스피, 코스닥을 포함한 국내 주식과 ETN/ETF, K-OTC, KONEX 등의 상장좀목이다. ELW, 해외주식 선물/옵션은 수수료 면제 종목에서 제외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2019 해외투자 2.0’ 이벤트 역시 3월 말까지 병행한다. 전국 삼성증권 지점에서 해외주식, 해외상품을 매수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규 종합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 약정을 맺은 고객도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및 자산을 매수고객도 거래금액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하나금융투자, 서울특별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 초청 문화행사 주관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25일 설을 맞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인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 행복더하기’에는 서울특별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이하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의 아동과 청소년, 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는 천주교 쌘뽈수도원 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행정 전문 치료기관이다. 이 곳에서는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행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직언 상담, 교육, 치료,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오늘 행사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외화발행어음 전격 출시
NH투자증권이 28일부터 미국 달러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을 출시하고 이에 따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 QV 외화발행어음은 NH투자증권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 자금을 자산으로 운용하고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와 원금을 제공하는 외화 투자 약정수익 상품이다. 외화발행어음은 일반형(수시물)과 자유만기형 두 종류가 있다.
일반형은 투자기간(365)일 내에 언제 매도하더라도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며, 자유만기형은 1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만기를 지정해 해당 투자기간에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한다. 특히 자유만기형은 원하는 만기일자를 선택함으로써 효율적인 자금 스케줄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달러이며,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외화발행어음 신규 출시에 따라 오는 2월 28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달러북을 증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조기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KB증권,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 개최
KB증권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림 KB증권 사장을 비롯해 김영길 부사장, 이형일 전무 등 KB증권의 자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경영진과 전국 지점장 등 총 140여 명의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성과 평가 및 올해 영업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KB증권은 올해 3년차를 맞아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 △신규 사업의 전략적 육성 △경영관리 효율화 및 디지털 혁신 등 중점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날 “고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고객 대상 순금 황금돼지 등 증정 이벤트 진행
하이투자증권이 2019년 4월 11일까지 비대면계좌 개설 및 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힘(HI-Mobile)의 오픈 기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휴면 포함)에게 수수료 100년 무료(유관기관 제비용제외) 혜택과 신용/주식담보 대출 이자율을 3년간 연 4.9%로 제공한다.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계좌에 대체 입고한 고객에게는 입고 및 매매금액별로 최대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용/주식담보대출 잔고합산금액이 5억 원 이상(1일 이상) 유지하는 모든 비대면 신규 고객에게는 ‘순금 황금돼지 1돈’을 증정한다.
한편, ‘힘(HI-Moblie)’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1회 이상 매매하고 사용 후기를 제출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중 우수 제안자를 선발해 최대 100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신자산운용, ‘대신 밸류로보 증권투자신탁(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이 기업의 실제 이익실현 가능성까지 고려한 가치주 펀드 ‘대신 밸류로보 증권투자신탁(펀드)’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치주를 평가하는 방법이 기존 가치주펀드와 다르다. 기존 가치주펀드가 과거 혹은 미래 성과를 가지고 투자종목을 선정했다면, 이 상품은 기업의 향후 이익실현 가능성까지 고려해 저평가된 가치주를 선정한다. 쾬트 분석을 통해 정량적으로 투자정목을 선정한다는 점도 기존 가치주펀드와 다른 점이다.
대신증권 조윤남 전무는 “이 상품은 기업의 이익실현 가능성을 분석해 기업의 내재자를 평가하고 투자하는 개량된 펀더멘탈 인덱싱형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신한금융투자,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서비스는 기존 부동산, 금융상품 관련 절세상담을 넘어 기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가업승계 전략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세적인 항목까지 꼼꼼한 절세 전략을 제시한다.
신한금융투자 정무연 IPS본부장은 “가업승계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세무 상담을 포함한 전방위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코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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