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입시 귀성여비 제공해요" 車업계, 2월 대박 프로모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차 구입시 귀성여비 제공해요" 車업계, 2월 대박 프로모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2.0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완성차 후발주자들이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귀성여비 지급, 저금리, 특별 할인 등을 내걸고 내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2월 한 달간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해 주는 '복드림 세일페스타' 시행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G4 렉스턴 구매 시 100만 원 할인을 비롯해 코란도 투리스모 150만 원, 코란도 C 100만 원, 티볼리 브랜드 50만 원 등의 구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마련, 오는 16일까지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20만 원, 23일까지는 15만 원, 그 후 월말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1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들은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5년/10만km 보증기간에 5년 5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Promise 515 △설 명절 추가 지원금 100만 원 등 3가지 추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시불 구매 고객에는 티볼리 브랜드 설 명절 지원금 70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 설 명절 지원금 200만 원, 코란도 C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2008년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폐차 조건)들은 신차 구매 시 10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한국지엠 쉐보레는 2월 한 달간 '황금돼지해 쉐보레 새 출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한국지엠

한국지엠 쉐보레도 2월 한 달간 '황금돼지해 쉐보레 새 출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 내수 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대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차량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를 골자로 한다.

또한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을 스파크에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파크 30만 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 원, 이쿼녹스 100만 원의 특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3년 이상이 경과된 다마스, 라보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혜택들을 이용하면 2월 한 달 동안 제공되는 최대 할인 금액은 스파크 170만 원, 말리부 300만 원, 트랙스 240만 원, 이쿼녹스 350만 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설 귀성여비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르노삼성은 이달 차종 별로 SM6 50만 원, QM3·클리오 30만 원, SM시리즈와 QM6 디젤(2018년 생산) 모델 20만 원 등의 귀성여비를 제공한다.

더불어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고객은 S-Link 패키지I 또는 패키지II 무상 장착(QM6 dCi RE·RE 시그니처 트림 선택 시 매직 테일게이트 추가제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QM6 SE 트림 고객에게는 현금 70만 원을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파격적인 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36개월 할부 구입 시 1.99%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며, SM6 GDe 및 LPe 트림은 36개월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이자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