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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B금융, 계열사 실적 부진에 ´아쉬운 4분기´
은행 실적은 전반적 양호…향후 자회사 실적 반등 예상
2019년 02월 11일 09:27:54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KB금융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한국투자증권은 KB금융이 2018년 4분기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말미암아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은행 실적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증권과 손해보험 부문의 부진이 뼈아팠다고 분석했다.

11일 KB금융은 전 거래일(4만 8100원)보다 1150원(2.39%) 하락한 4만 69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1600원(3.33%) 떨어진 4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KB금융의 4분기 순이익이 200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5% 밑돌았다고 전했다. 희망퇴직 비용이 예상치 2040억 원을 웃돈 2860억 원이 발생했고 KB증권과 KB손해보험 실적이 이미 낮춰진 기대치보다도 더욱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KB증권 4분기 순손실은 324억 원으로 평분기에 비해 약 1000억 원 적었다. 주가연계증권(ELS) 헤지운용 및 주식운용 손실이 크게 확대된 결과물이다. KB손보도 순이익 14억 원으로 평분기 대비 약 1000억 원 적었다. 자보 손해율 악화, 사업비 증가, 투자손익 부진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4분기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전세자금대출, 협약대출, 소호대출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 대비 2bp 하락했다. 지난해 누적으로 대출 증가율이 9.6%에 달하면서 조달압박으로 정기예금 비중이 상승한 것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연간 대출 증가율이 5% 선에서 안정화되며 올해 은행 NIM은 전년 대비 1b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만 7000원을 유지한다”며 “자회사 실적과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아쉬우나 자산건전성이 양호하고 순이자이익 증가세는 꾸준하다”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카드를 제외한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 순이익을 전년 대비 12% 증가한 3조 4000억 원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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