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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로 발생할 시너지 기대
SK증권 “인수 가능성 높다고 판단”
2019년 02월 11일 11:01:16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LG유플러스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SK증권은 최근 언급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추진 건에 대해 이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동사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긍정적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1일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1만 5600원)보다 100원(0.64%) 하락한 1만 5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550원(3.53%) 떨어진 1만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CJ헬로를 추진키로 했으며 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CJ헬로 인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SK증권은 CJ헬로의 최대 주주인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 53.92%를 LG유플러스가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인수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SK증권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SK증권은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에 성공할 경우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년 4분기 기준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는 401만 9000명으로 CJ헬로 가입자 422만 명(동년 3분기 기준)을 합산할 경우 가입자 824만 명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SK증권의 해석이다. 세부적으로 홈쇼핑 송출수수료, 지상파와이 CPS 협상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의 결합상품 강화를 통해 가입자 유지효과도 강화될 수 있다고 청사진를 제시했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만 1000원을 유지한다”며 “올 3월 사용화를 앞두고 있는 5G 초기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부각되고 잇는 미디어 사업부에 대한 통신 3사의 강화전략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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