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백화점,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 오븐’ 인기
롯데백화점은 자사가 운영 중인 건강한 빵집 ‘여섯시 오븐’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여섯시 오븐은 매일 아침마다 건강한 방식으로 구워내는 빵을 판다는 의미를 지닌 천연발효 베이커리 브랜드로 지난해 5월 잠실점과 8월 본점에 오픈했다.
대표적인 판매 상품으로는 잠실점의 경우 ‘여섯시바게트’를 6000원에, ‘스페셜빵’을 9000원에 판매하며, 본점의 경우 ‘소공동깜빠뉴’를 8000원에, ‘여섯시내고향’을 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과 본점의 여섯시 오븐은 오픈 후 이전 동일 위치에서 운영했던 빵집 브랜드 대비해 26.9%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잠실점의 경우 오픈 후 3개월간 여섯시 오븐을 구매하기 위해 잠실점을 처음 방문한 신규 고객 수가 2000명에 달할 정도로 집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갤러리아百, ‘갤러리아 웨딩 페어’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하반기 웨딩 시즌을 겨냥해 전 사업장(△명품관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에서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갤러리아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웨딩마일리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푸켓 패키지 상품권’ 경품행사를 진행, ‘웨딩 페어’ 기간 동안 각 사업장에서 해당 고객들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푸켓의 리조트 및 풀빌라 숙박권을 증정한다.
각 사업장에서도 웨딩 상품전을 준비했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피아제가 15일부터 23일까지 희귀하고 예술적인 수공예 기술로 제작된 76개의 ‘피아제 하이주얼리&워치 컬렉션’을 까르네(해외에서 전시용으로 들어와 구매를 원할 경우 본국으로 돌아가 세금절차를 밟은 뒤 판매하는 상품)로 들여와 전시한다. 이중 주목할 만한 전시 제품은5.82캐럿의 오벌컷 루비가 화려하게 장식된 ‘라임라이트 트레져 링’이다.
이외에도 24일까지 ‘템퍼 혼수 가구 대전’을 진행해 매트리스를 10% 할인해준다. 또한 100만 원 이상 구매시 5% 금액할인을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명품대전을 진행하며 15일부터 21일까지는 커튼 브랜드 ‘마메종 특집전’과 침구 브랜드 ‘에이스 로얄 진열 상품전’ 등을 연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다우닝, 에이스 침대 등 브랜드가 참여하여 ‘혼수 가구 제안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 여수시에 ‘파워센터 여천점’ 오픈
전자랜드는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파워센터 여천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여천점은 지상 3층, 총 250여평 규모로, 지난 1월 오픈한 파워센터 광주용봉점에 이어 호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선보였다.
파워센터 여천점은 체험 중심형 프리미엄 매장이며, 쇼핑목적에 따라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품목 별로 층을 구분했다. 1층은 전체를 ‘IT존’으로 꾸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IT 기기들을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다.
2층은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공기청정기존’ 등 미세먼지와 날씨 영향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들을 모았다. 3층은 냉장고부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까지 주방가전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고려해 매장 곳곳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2층 ‘건강가전존’에서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쉬어갈 수 있고, ‘TV존’에서는 편한 소파에 앉아 TV 화질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오픈 기념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일자 별 초특가 행사에서는 다이슨 청소기 70% 할인가 제공, 1구 전기레인지 5900원, 전기밥솥 9900원 등 다양한 상품들을 9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