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덕수궁 림벅와플, 육보딸기 활용 제품 선봬…풀무원, 겨울 군만두 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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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덕수궁 림벅와플, 육보딸기 활용 제품 선봬…풀무원, 겨울 군만두 시장 점유율 1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2.1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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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덕수궁 림벅와플, 육보딸기 활용 제품 판매

▲ 육보딸기를 사용한 생딸기 와플 ⓒ 덕수궁 림벅와플

덕수궁 림벅와플은 경북 농업명장 곽해성 명장의 육보딸기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육보딸기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질감, 깊은 풍미로 딸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품종이다. 림벅와플은 이를 활용해 '생딸기 와플', '생딸기 우유', '생딸기 주스' 등을 선보이며, 곧 '딸기잼'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림벅와플은 제주자몽으로 알려진 제주도 토종품종 팔삭으로 만든 '팔삭주스'도 함께 출시한다. 팔삭 2~3개를 그대로 착즙한 주스로,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는 게 림벅와플의 설명이다.

림벅와플 측은 "좋은 재료가 좋은 맛을 낸다는 일념으로, 앞으로도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재료를 재배하는 명인들을 직접 만나 고품질 재료를 선별할 것"이라며 "단순 디저트가 아니라 건강한 음식, 눈과 혀만 즐거운 게 아닌 건강에도 좋은 메뉴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황태김치죽'·'시래기된장죽' 출시

오뚜기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상온용기죽 신제품 '황태김치죽', '시래기된장죽'을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황태김치죽, 시래기된장죽은 각각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황태와 시래기를 활용한 한 끼 별미죽이다. 환자, 노인 등이 선호하는 죽이 아닌 간편한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죽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이라는 게 오뚜기의 설명이다.

오뚜기 측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죽 시장에서 다양한 맛의 오뚜기 죽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생가득 호떡만두' 히트…겨울 군만두 시장 점유율 1위

풀무원은 '생가득 호떡만두' 판매 호조로 겨울 군만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4분기 국내 군만두 시장에서 점유율 34.8%를 얻었다. 전년 동기 대비 64.5% 성장한 수치다. 같은 해 10월 출시된 생가득 호떡만두 3종이 인기를 끈 결과라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풀무원 측은 "호떡만두 3종은 군만두 성수기인 겨울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색 만두"라며 "교자만두 중심의 단조로운 국내 만두 시장에서 만두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만두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소떡 강정치킨' 선봬

bhc치킨은 신메뉴 '소떡 강정치킨'을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2005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치킨강정'의 리뉴열 메뉴다. 황골조청, 쌀엿 등을 베이스로 달콤함을 입혔으며 레몬청을 더해 새콤함을 입힌 게 특징이다. 최근 국민 간식으로 급부상한 소떡(소시지+떡)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게 bhc치킨의 설명이다.

bhc치킨 측은 "소떡 강정치킨은 bhc가 2019년 선보이는 첫 신메뉴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맛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한 소떡 강정치킨이 향후 bhc의 대세 치킨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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