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피죤, '리치퍼퓸 1리터' 7종 출시
피죤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 1L 용량 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로맨틱플라워, 오션후레쉬, 써니가든 등 오리지널 3종, 아이스플라워, 플라워페스티벌, 미스틱레인, 라 피에스타 등 시그니처 4종으로 구성됐으며, 고농축과 명품 향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유연제 성분과 향 성분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일반 섬유유연제에 비해 향이 풍부하고 자연추출 팜오일을 사용해 피부에 안전하고 옷 수명 연장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피죤의 설명이다. 또한 용량을 줄이면서도 왕성한 소비력을 지닌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피죤 측은 "온라인 쇼핑 확대와 1인 가구 급증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 등장으로 최근 몇 년 새 대한민국 경제지도까지 확 바뀔 만큼 다양한 영역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신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고객의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유한킴벌리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유한킴벌리는 세부 조사항목에서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에 오르는 등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산업별 평가에서 생활용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6년 연속 탑 10에 올랐다.
농심, 3·1운동 100주년 기념 안성탕면 매출 3.1% 기부
농심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 간 안성탕면 판매금액 3.1%를 국가유공자 복지와 보훈선양사업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성탕면 매출은 지난해 기준 월 평균 약 90억 원 수준으로, 3.1%로 환산 시 이번 캠페인의 기부금은 약 3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아울러, 농심은 해물안성탕면 멀티팩 포장 옆면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캠페인 문구를 넣은 한정판 패키지를 제작해 소비자들이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측은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안성탕면 구매로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뜻 깊은 한 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 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후원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경기 오산에서 진행된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후원했다고 19일 전했다.
교촌치킨은 오산 소재 기업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6일 오산천둔치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촌치킨은 2014년 1회 행사부터 6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교촌치킨 측은 "우리나라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피그인더가든&스트릿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
SPC그룹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과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스트릿'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162㎡, 58석 규모의 콤보 매장 형태로 구성됐다. 피그인더가든은 강남점과 여의도점에 이은 3번째, 스트릿은 SPC스퀘어점, 인천공항 2개점에 이은 4번째 매장이다.
매장 곳곳을 도심 속 정원같은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SPC그룹의 설명이다.
SPC그룹 측은 "국내 대표 맛집 브랜드들이 입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차별화된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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