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에 6월 포스코건설 ‘더샵’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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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에 6월 포스코건설 ‘더샵’ 뜬다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1.05.23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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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샵 센텀포레', 울산 '문수산 더샵' 각각 2011 가구 분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6월 지방청약 열기의 진원지로 평가 받는 부산과 울산에 각각 1000가구 이상의 대형 아파트 단지를 분양한다.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분양 예정인 부산 수영구 민락동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 조감도.

◇부산 ‘더샵 센텀포레’=먼저 내달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1구역을 재개발해 ‘더샵 센텀포레’ 아파트 1006가구를 분양한다.

‘더샵 센텀포레’는 지하 4층, 지상 18~27층 총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54㎡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 가운데 70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부산 최고의 문화·상업지역인 센템시티권에 위치한 ‘더샵 센텀포레’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단지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동쪽에는 수영장과 남쪽으로 백산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도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6월 중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051-7474-580)

◇ 울산 ‘문수산 더샵’=포스코건설은 울산에서도 문수산 자락에 100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울산 굴화(장검) 지구 내 SK지역주택조합인 ‘문수산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24~32층 총 10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일반분양 대상은 492가구다.

‘문수산 더샵’은 전체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주로 이뤄졌다. 중소형 아파트는 전체 분양가가 높지 않아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다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 환금성이 뛰어난 평형이기도 하다.

울산을 대표하는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문수산 더샵’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낮은 건폐율을 적용한 개방감이 장점으로 꼽힌다.

포스코건설은 낮은 건폐율로 확보된 넉넉해진 면적에 다양한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을 조성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10개 동 모두 필로티로 설계하고 주차장을 전면 지하로 배치해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극대화시켰다.

‘문수산 더샵’은 울산의 중심도로인 문수로와 24번 국도가 인접해 울산 시내, KTX 울산역 진입이 원할한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로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의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이와 함께  농협 하나로마트 울산대학교 상권이 인접해 있고 초·중·고등학교가 근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문수산 더샵은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수요도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의:157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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