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 동영상 유포한 41명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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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동영상 유포한 41명 수사 착수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9.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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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영화 ‘해운대’ 동영상을 불법 유포시킨 닉네임이 노출된 업로더 41명에 대해 문화부 특별사법경찰(저작권경찰)이 우선 수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상습적인 헤비 업로더와 단순 업로더의 구분 작업 중에 있다.
 
또한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웹하드·P2P 등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이하 ‘OSP’)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일 458점을 삭제한데 이어 143점을 추가로 삭제, 3일 9시 현재 총 601점이 삭제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불법복제물심의분과위원회를 개최해 17개 OSP를 통해 복제·전송자 70명에게 경고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또 다른 85명의 복제·전송자에 대해서도 경고 등의 시정권고를 위해 심의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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