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두산 등 대기업 공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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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두산 등 대기업 공채 쏟아진다
  • 차완용 기자
  • 승인 2009.09.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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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시즌이 개막하면서 대기업들의 풍성한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한화, 두산 등 그룹사를 비롯해 GS칼텍스, LG파워콤, SK커뮤니케이션즈, 일진전기 등에서 신입,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을 세 자릿수로 모집한다. 상경, 법행, 인문·어문계열, 기계설계, 금속 등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모집 해당학과 전공자로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했거나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면 된다.
 
지원서는 그룹 채용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두산그룹도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를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석박사를 포함한 4년제 대졸(예정)자로 모집분야 관련학문을 전공해야 한다.
 
특히 두산그룹은 올 하반기부터 영어말하기 점수 제출을 의무화 했다.
 
토익스피킹의 경우 인문은 130점, 이공계는 11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고, 오픽은 인문 IL(Intermediate Low) 등급, 이공은 NH(Novice High) 등급 이상을 받아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룹 채용홈페이지(http://career.doo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21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예정)자로 R&D분야는 석사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며 전학년 평점이 3.0점을 넘어야 된다.
 
토익의 경우 화공엔지니어·R&D·자원개발은 650점, 재무·홍보·기술영업·수출 분야는 73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LG파워콤은 오는 2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경영기획·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정보통신기술 3개 분야로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예정)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1일부터 8주간의 인턴십을 거친 뒤 정규사원으로 채용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대졸 및 대학원 졸업자로 전공은 무관하다.
 
기술직은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 수료자, 서비스직은 커뮤니티 운영 및 기획 경험자, 영업직은 전자상거래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각각 우대한다. 지원서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일진전기는 신입 및 경력 기술인력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 기계, 전기, 전자, 재료, 금속, 상경 등의 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모집분야에 따라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9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http://join.ilj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애니카서비스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IT, 교육, 기획 3개 분야이며 IT는 웹개발 경력 4년 이상, 콜센터 구축 경험자여야 지원할 수 있고, 교육은 전사 교육체계 수립 및 교육기획 실무 경험이 3년 이상이어야 된다.

지원서는 당사 채용홈페이지(www.anycar-recruit.co.kr)에서 13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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