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이 여성은 8월 27일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 입원, 다음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증세가 호전됐지만 지난 15일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현재로서는 신종플루 추정 사망자일 뿐 자세한 사인은 역학 조사 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신종 플루가 직접적인 사인이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만약 신종플루가 원인이라면 국내 8번째 사망자가 되는 것이다.
보건당국은 현장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고위험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