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지난 11일 홍대 사운드홀릭 클럽에서 2011년 글로벌 버거 원정대 1기 졸업파티를 열었다.
롯데리아 글로벌 버거 원정대는 브랜드 충성고객 확보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30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신제품 매장 방문 블로그포스팅 사회공헌 아이디어 등 독특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3단계에 걸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 원정대들의 졸업파티로 미션(Mission) 우수자 60명과 ‘슈퍼스타케이2’ 출신 가수 장재인, 디제이 플라스틱 키즈(DJ Plastic Kids)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해외 탐방 3팀(9명)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유명 햄버거 전문점이 위치한 각 지역을 누비며 ‘버거로드 탐방’에 나서 롯데리아 브랜드와 대한민국 버거를 적극 알리고 돌아올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실질적이고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앞세워 국내 대학생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통한 현장 교육의 기회와 해외 탐방의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30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해 충성 고객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롯데리아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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