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배우 지성이 상큼한 기운을 담은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지성은 패션매거진 '싱글즈' 화보에서 거북이, 토끼, 앵무새와 같은 동물들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성은 체크 셔츠와 연한 핑크 컬러 바지를 입고 한 손에는 토끼 한 마리를 안고 서서 특유의 소년 같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밀짚모자와 오렌지 톤의 재킷을 착용한 지성은 빨간 앵무새를 파트너로 맞아 부드러운 표정 연기로 매력을 과시했다.지성은 "원래 입는 스타일보다 훨씬 밝은 컬러의 옷을 입고 동물들과 함께한 촬영이라 평소보다 즐거웠다. 앵무새를 어깨에 올릴 때 약간 긴장했는데 새가 놀라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촬영하는 게 생각보다 좀 어려웠다"고 화보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성은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재계의 아이콘을 꿈꾸는 차지헌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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